김반장 부산 아난티 펜트하우스 여행기

김반장 부산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결혼까지 했지요
친정 시댁도 부산이라 46살 먹은 지금도 일 년에 몇 차례씩 부산에 가곤 합니다

그래도 머니머니 해도 가장 좋은 건 친정 시댁 다 떠나서 놀러 가는 거 아니겠어요?
그중에서도 김반장은 아난티 펜트하우스 찐으로 애정 합니다

코로나로 이 년 정도 못 가고 이번이 세 번째 가는 아난티 펜트하우스입니다

입구 들어가면 주차장이 위에처럼 보이고요 저기 내려서 들어가면 체크인할 수 있답니다
이번엔 화장실이 바다 쪽으로 있는 오션뷰 a타입이네요

욕조가 오션뷰라서 물 받아놓고 온천욕 하기 딱 좋더라고요

말 안 해도 다아는 최고급 제품
샴푸부터 바스까지 다 바 제품으로 되어 있어요

베란다에서 보는 바다 뷰랍니다
산책하기 좋고요
노을 질 때도 좋아요
정말 일박하긴 너무 아쉬운 아난티 펜트하우스

침대도 얼마나 폭신하고 깨끗한지 잠이 솔솔 옵니다
관리도 잘되어 있어요😍😍

굳이 꺼내서 먹을 일이 없어요
내려가면 다 있어서...

이것도 마찬가지랍니다...

생수와 쓰레기 분리수거봉투가 있어요
커피머신이 있어서 뽑아먹을 수 있는데 힐튼 아난티 쪽에 가면 다 있으니 굳이.. 하하하

욕실에서 창을 열었을 때 뷰에요
문 열어 놓고 몸담구니 신선이 된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체크인 기다리면서 괜스레 한컷😘😘

햇살도 좋고 산책하면서 아아는 필수죠?

날이 좋으니 눈도 부시고 김반장 신도 나고 기부니도 좋아요

꽁냥꽁냥 김반장 남표니랑 설장샷도 찍어봅니다

베란다 뒤태 샷도 찍는 김반장
갱년기 갬성 샷입니다

이씨 남매님들 제발 싸우지 말자😭😭

워터하우스에서 물놀이하고 오자마자 욕조에 몸담구고 몸 녹이는 이 씨 남매🦸‍♂️🦸‍♀️
김반장은 뿌듯하네요
밥 안 먹어도 배부른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이제 저녁은 힐튼 아난티 다모임 뷔페로 먹으러 갑니다
고고!

가는 길이 예쁘기만 합니다
시골 사는 김반장~~~ 사천이 느무느무 좋지만 한 번씩 오면 이런 도시 갬성이 좋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건 아마도 가끔씩 와서일 거예요 ㅋㅋ

먹는다고 바쁜 나머지 사진은 달랑 이두 컷
김반장 배가 고팠나 봅니다
오랜만의 도시 맛에 빠져 이성을 잃고 폭주하고 말았어요

배도 부르고 기분이도 좋은 이남매
바닷가 산책길 따라 신이 나서 재잘재잘 걸어봅니다😍😍

덩달아 엄마 아빠도 신이가 나서 행복 뿌듯하니 기분이 가 좋아요
여행은 사람의 갬성을 충만하게 해 주는 것 같아요

들어오는 길에 불도 펴 놨어요
바닷바람이 차서 그런지 분위기도 좋은 게 아주 만족스러운 아난티 펜트하우스❤️❤️

주말이라 그런지 빈 곳 없이 불이 꽉 찼더라고요

아침은 커피와 치즈 모닝빵으로 베란다에서 해 뜨는 거 보며 김반장 여유를 즐기며 먹었습니다
전날 과식한 관계로 배가 꺼지지 않는다는 현실

아난티 펜트하우스에서의 여행은 언제나 일박이일은 아쉬움이 남는다는요😭😭
다음은 필히 이박삼일 잡아서 도전해야겠어요
이제 체크아웃하고 김반장은 동부산 이케아. 동부산 롯데아웃렛을 가볼 거예요
차로 오분 거리라서 너무 가깝답니다

참고로 이번에 롯데월드 부산점도 오픈했다는데 아직 도전할 용기는 없네요🤣🤣

• [카카오맵] 아난티 펜트하우스 해운대
• 부산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68-31 (기장읍 시랑리)
• http://kko.to/0_eVEi5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