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반장 간장게장을 비려서 못먹는데요 유일하게 청마루 간장게장우 비리지 않아서 맛있게 먹을수 있어요 그래서 자신있게 소개합니다 오늘 김반장이 시킨음식은 보리굴비정식입니다 일인2만원하지만 굴비가 큼직막하구요 녹차물에 밥말아 굴비랑 먹는맛이 아주 일품입니다 기본 밑반찬은 정갈하고 깔끔해서 누구를 모시고 가도 만족하시는것 같아요 간장게장정식 낚지볶음정식 보리굴비정식 주로 먹는건 세가지지만 갈비찜도 있고 해물탕도 있어요 고기도 이렇게 나옵니다 전혀 빈약한 느낌 안들고 든든한 이유중 하나인것 같아요 간장게장도 반찬으로 나오고 된장찌게도 앞접시에 덜어먹을수 있도록 넉넉히 나와서 늘 양이 작지는 않다고 느꼈어요 미리 예약하면 방으로 따로 잡을수가 있답니다 외부손님들이 오실때 한번씩 모시고 가면 늘 칭찬가득한 청마루입니..

김반장 한번씩 짜장면이 몹시 땡길때 찾는 설화손짜장입니다 집에서 가깝기도하지만 재료의 질이 좋아서 단골이기도 하지요 항상 이씨네 남자두분은 곱배기 각각 시켜서 클리어 합니다🤣🤣 이씨따님은 보통에 탕슉은 필수템입니다 김반장은 아들이가 짬뽕도 먹고싶다고 징징거리는 바람에 선태권이란 없이 짬뽕밥을 시킵니다 더운 여름 밀면이 먹고싶은 김반장 통곡하고 싶지만 꾹 참고 일인 깐풍기를 시켜봅니다 어라. 오늘 일인깐풍기는 실패입니다 너무 눅눅하고 바삭하지 않아요 역시 늘 먹던 메뉴만 먹어야 하나봐요 새로운건 모험인가봅니다 탕슉은 언제나 부먹으로 나옵니다 바삭바삭 맛이 늘 한결같아요 돼지잡내도 안나고 맛이 좋아요 대기번호가 늘 많은 설화손짜장 배달도 안하지만 포장손님은 제법있는것 같아요 점심시간엔 자리가 없어서 늘 피해..

남의 잘됨을 축복하라 그 축복이 메아리처럼 나를 향해 돌아온다 🌹고 이건희🌹 문득 지나치다 본 글인데 김반장 마음에 확 와닿는 말이더라고요 오늘 하루 오버 김네 블로그 보시는 이웃님들 모두 앞으로 인생에 꽃길만 있기를 바랍니다 더운 여름. 습한 여름 불쾌지수 업업되고 있는데요 기분 좋은 마법주문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진심을 담아 좋은 말 해주면서 축복해주면 정말 마법 같은 일들이 일어날지도 모르잖아요 김반장 요즘 중2병. 초등 5학년 사춘기 남매 키우면서 눈물 콧물 짜는 날도 있는데 그럴 때 누군가 응원 한마디 해주면 또 힘이 나더라고요 우리 이웃님들 오늘 하루 행복하세요

벌써부터 연일 무더위로 지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김반장 조금만 신경 쓰면 면역력이 떨어져서 코에 수포 생기고 입에도 생기고.. 나이가 46살인데 갈수록 옹고집이 생기니 사람과의 관계가 어렵다 어렵다 생각 들며 겁은 많아지는 요즘이네요🤣🤣 문득 논길 사이를 지나다 바람에 날리는 벼 소리가 사각사각 흔들리는 게 보기 좋아 잠시 차를 세우고 창문을 열어보는 김반장 괜찮다 괜찮다 어느 시인의 말처럼 흉은 남겠지만 상처는 아물고 나 역시 누군가에겐 나도 모르게 상처를 주는 대상일 수도.. 김반장의 오지랖이 때론 상대방에겐 부담이고 역겨울 수도 있다는 걸.. 순수하지만 순수하지 않을 수도 있고 상대적이니 누군가에겐 그게 이기적일 수 있고.. 매번 조심해야지 하면서도 46년을 맏딸로 그리고 20년을 맏며느리로 챙..

김반장 신기방기 숯커피를 찾아 진주까지 출동해봤습니다 일단 숯커피 기본을 주문해보았습니다 일반커피와 가격차이는 사실 살째기 있습니다🤣🤣 그래도 하루20잔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희소성이 있는지라 2잔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일반 아아를 한잔 시켜보았어요 맛비교를 위해서.. 달나라토끼절구케익도 하나 맛보기 위해 시켰습니다 사실 그전에 점심을 배불리 먹은터라. .고민을 했지만 비쥬얼이 안먹어보곤 안될비쥬얼이라..🤣🤣 숯커피를 사장님이 친절이 가져다 주시면서 마시는 방법을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숯커피라서 특이한 맛일줄 알았는데.. 깊은 맛이었어요 김반장은 일반 아아는 약간 싱겁고 숯커피가 취저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엔틱한 분위기였구요 쇼파도 편안한 분위기였어요 사장님도 친절했습니다 같이나온 도라지꽃이 생화인데 너무 예뻐..

국물요리 좋아하는 김반장 어딜 가서 든 국물만 퍼묵 퍼묵 한다고 다들 한 마디씩 한다지요 그래서 누구보다 국물 맛이 중요한 김반장이 깔끔하고 기름기 없는 소곱창전골 맛집을 소개합니다 화 사언 나 때문에 곱창 값이 하늘로 치솟은 어느 날.. 가격은 살짝 인상되었다는😭😭 그래도 먹고 나면 부담 없고 깔끔해서 종종 찾는 단골 맛집입니다 한우 소곱창에 기름기 없는 국물이 깔끔해서 다 먹고 나면 늘 냄비의 바닥만 남는다는.. 기본 가락국수 사리가 나오지만 당면 사리까지 꼭 추가해서 먹어야지 만족스럽다는.. 자꾸만 과식하게 되는 맛집입니다 인심이 박해 보이는 반찬처럼 보이지만 리필은 계속해주시고요 오히려 남김없이 먹을 수 있어서 깔끔해서 더 믿고 먹을 수 있습니다 감자탕도 살이 듬뿍 붙어있고요 부대찌개도 맛이 있어..

김반장 너무 마음에 드는 북카페를 발견했어요 군데군데 안 예쁜 곳이 없어서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어서 너무 안타까운 김반장 한옥 북카페 소북을 소개합니다 조그마한 동네 돌담길이 예쁜 한옥을 고쳐서 북카페를 만드셨다는데 곳곳에 정성 들인 티가 너무 나서 보자마자 탄성을 내지른 김반장입니다 "한가로이 노닐며 책 읽다" 정말 작은 사랑채에 앉아 풍경소리 들으며 앉아있으니 전혀 지겹지 않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앉아있을 수 있겠더라는.. 푸릇푸릇 잔디와 파란 하는 기와장이 너무 잘 어울리는 풍경이었어요 한가롭게 동네 고양이들도 몇 마리 왔다 갔다 하더라는.. 비 오면 비 오는대로 가을은 가을대로 겨울은 또 겨울대로 사계절 내내 운치 있을 것 같았어요 아마 부뚜막터인듯한 곳이 근사하게 변해서 차를 마실수 있는 ..

장마철 지글지글 기름냄새가 온집안을 풍기면 식구들 식탁에 둘러앉아 젖가락질 바빠지기 시작하는 요즘입니다 불쾌지수 높아질때 에어컨틀어놓고 맛있는 김치전 먹으면 찐으로 행복해지는건 김반장네만은 아닐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김반장이 특급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일단 요즘같은 초여름 감자와 양파는 싸게 구입하실수 있을거예요 반죽양에 따라 다르겠지만 감자껍질을 깍아서 4~5개정도 준비. 양파도 껍질까서 같은양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집에 믹서기에 종이컵에 물한잔과 함께 돌리시기만 하시면 되세요 믹서기 가는동안 김치는 송송썰어서 준비해주시면 되세요 그리고 여기서 또한가지팁! 돼지고기 갈아놓은건 아주 저렴한데요 생으로 갈아서 담아둔거 반죽양에 따라 한두팩 추가해주심면 훨씬 고소하고 감칠만이 납니다 해물보다 맛이가 좋아요 부침가..

젊은나매 이름부터 특이한 신상맛집 소개합니다 분위기는 약간 엔틱하구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주문합니다 미리예약하고가면 자리는 세팅해주세요 남해맛집이구요 재료는 전부 남해에서 공수한걸로만 사용한다고 합니다 가게에 테이블은 몇개안되지만 늘 손님이 많은것 같아요 전복내장파스타.고사리파스타가 주인기 메뉴입니다 고소하고 특색은 있지만 고사리양이 너무 작아서 조금 아쉬웠어요 고사리파스타인데.. 몇가닥의 고사리라니.. 감가스는 맛이 좋았습니다 남해 시금치가 들어갔구요 통실통실 새우가 굿입니다 여러가질 시켜봤는데.. 맛은 거의 비슷합니다 재료의 다양성은 좀 부족해요 주방장님 혼자 서브분한분이랑 만드시다보니 바쁘시더라구요 원래는 핑크핑크했는데 조금 리모델링하신것 같아요 맛있게 먹긴했습니다 가게분위기는 이런분위기구요 데이트하..

날씨가 더울때 시원한 물회생각이 나죠? 물가가 비싸서 그런지 전복이 들가가면 물회가격이 훅 올라간다는.. 김반장 비싼가격으로 부담되고 🤣🤣 새콤달콤 물회를 느끼고 싶을때 찾는 가성비좋은 노량포구를 소개합니다 싸다고 해서 육수의 맛이 어디에도 뒤지지 않아요. 새콤달콤 육수에 회가 잔뜩 들어가있고 면과 밥을 같이 주기 때문에 배까지 든든한데 만원이랍니다😍😍 더운 여름 기다리지 않고 착한가격에 부담없이 물회 맛보세요 김반장 강추입니다 모듬회 시키면 각종 해산물이 싱싱하게 나오는데요 산낚지가 살아서 춤을춥니다 오도독 전복과 해산물이 김반장 취저입니다 사실 회보단 해산물파 김반장 싱싱하지 못하면 비려서 잘못는데 언제 먹어도 싱싱한 노량포구입니다 사실 그뒤론 먹는다고 정신이가 없어서 제대로 사진을 못찍은 김반장🤣🤣..